전통음식 김치 복원하기

김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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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음식 “김치”

김치는 그 자체가 완성도가 높은 음식이며, 김치가 빠진 한국인의 밥상은 상상할 수 없다.
어느 집에 갔을 때 식탁에 오르는 김치 하나만으로도 어느 지역 사람인지 취향이나 맛에 대한 기호 등을 단박에 파악할 수 있다. 햇김치나 막 버무린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김치가 곰삭아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또 식감을 중시해서 씹는 맛이 있는 깍두기나 총각무 김치를 선호하기도 한다. 좀 더 강렬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파김치나 고들빼기김치, 갓김치를 선호하고 김치의 향을 즐기려는 사람은 미나리김치나 고수김치를 즐긴다. 가벼운 아삭거리는 식감을 원하면 오이소박이나 열무김치를 담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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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

김치는 다양한 모습을 가졌지만 다 그 나름대로 맛있다. 배추에 소금만으로 담근 가장 가난한 김치부터 육고기와 온갖 해물, 화려한 고명과 양념이 더해진 반가의 김치까지 모두 특색을 가지고 맛있다. 누구나 두려움없이 손맛을 내고 자기만의 레시피를 갖는 것이 진정한 전통이고 요리의 정신이며 미덕이라는 것을 <정조지>의 정리된 데이터가 말해주고 있다. 현재의 주역인 우리 각자가 서유구가 되어 새로운 <정조지>를 만들어 가길 선생도 바라고 있을 것이다. 탄탄한 개인의 의식이 모여 문화는 발달하고 손맛은 전해져 문화강국이 되어 갈 것이다.

자연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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