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셰프 서유구

서유구(1764~1845)는 조선 후기의 대학자로 정조 및 순조 시절, 조선의 생산력과 문호창달을 목적으로 당시까지의 동양 3국(중국, 조선, 일본)의 실용지식을 집대성하여 총 16개 분야, 113권(번역 출판시 400P 규모로 총 67권 예상)의 거질로 된 생활문화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편찬하였습니다.

특히, 서유구 선생은 직접 농사와 어로, 축산을 통해 식재료를 직접 생산하고, 생산한 식재료로 음식을 하였으며 그 결과를 옹치잡지라는 요리서로 기록하였습니다. [임원경제지] 에는 [본리지]와 [예원지], [관휴지], [만학지], [전어지] 등 식재료와 관련된 농축어업 분야, 전통음식을 식재료에서부터 밥, 떡, 만두, 국수, 고기요리, 채소요리, 과자, 음료, 술, 절식음식 등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한 <정조지>와 노인 및 어린이를 위한 보양식을 담고 있는 <보양지> 등 전통음식에 대한 완벽한 자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