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육포4

고기를 디뎌서 포를 만드는 조편포법

자연경실

 

 

 

● 재료 

청어알 1근, 숭어,알 1근, 소금 8g, 소금물 1L ,맛술 40mL 청하 50mL, 생강액 10mL, 참기름 80mL, 후추 3g ,설탕 8g

● 만들기 

1 생어란을 소금물(염도 3%)에 2~3시간 담가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 준다.

2 물기를 닦은 생어란을 청하, 맛술, 소금, 생강, 후추, 생강액에 하루를 절인다.

3 맛이 밴 생어란을 꺼내서 면보로 닦아 수분을 제거한다.

4 수분을 제거한 생어란을 바람이 잘 드는 음지에 널어 말린다.

5 어란이 반건조되면 하루에 2~3번씩 앞뒤로 참기름을 골고루 바르면서 어란의 모양을 바로잡아 준다.

6 말린 어란은 칼을 불에 달궈 최대한 얇게 썰어 먹는다.

숭어나 청어 등의 생선알을 소금에 절여 햇볕에 반쯤 말린 고급 밥반찬 겸 술안주로 서해안에 서 나온 것을 최고로 친다. 조 알갱이를 모은 듯한 어란은 모양도 예쁘지만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별미 중의 별미다. 숭 어 어란은 산란기인 5월에 주로 만들어지는데 산란기의 어란이 고소하고 차진 맛이 나기 때문 이다. 어란은 맛이 풍부한 만큼 영양도 풍부하여 환자의 찬으로도 좋다. 전통 어란은 간장에 절여서 깊은 맛을 내고 참기름을 자주 발라 고소한 맛을 살려서 만든다. 하지만 어란 자체가 맛이 깊고 진하면서 고소하기 때문에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하고 참기름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어란 자체의 색과 맛을 살렸다. 어란을 볶음밥이나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에 활용하면 톡톡 터지는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 평범한 요리에 특별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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